--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즘의 나는? - 에고그램 성격테스트 현실무시타입(A결핍형) ▷ 성격 인생제반에 걸쳐 술수라는 걸 모르는, 완전히 꽉 막힌 타입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도저히 구제불능인 사람이죠. 정신적 에너지의 총량은 보통 사람 이상으로 매우 활동적이지만 그 넘쳐나는 에너지를 제어해야하는 컴퓨터 부분의 레벨이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분의 에너지를 적절히 처리하지 못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문제처리나 조잡한 계획 등을 하기 일쑤입니다. 이 타입에게 가장부적절한직업은 정치가나 실업가입니다. 비교적 적합한 직업은 연극이나 예술, 자연과학분야의 학자. 기술자 등입니다. 물론 지성과 이성을 더욱 연마하는 일이 우선되어야겠죠.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당신의 'A(Adult)'부분의 수치가 높다면 양호한 관계가 될.. 더보기 요즘의 나는? -MPTI 검사 ▩ ENFJ 언변능숙형 ▩따뜻하고 적극적이며 책임감이 강하고 사교성이 풍부하고 동정심이 많다. 민첩하고 동정심이 많고 사교적이며 인화를 중요시하고 참을성이 많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의견에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공동선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체로 동의한다. 현재보다는 미래의 가능성을 추구하며 편안하고 능란하게 계획을 제시하고 집단을 이끌어 가는 능력이 있다. 사람을 다루는 교직, 성직, 심리 상담치료, 예술, 문학, 외교, 판매에 적합하다. 때로 다른 사람들의 좋은 점을 지나치게 이상화하고 맹목적 충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자기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 일반적인 특성 ▒ 마음이 약하고 남의 의견에 동화를 잘하는 편이다 말로 표현을 잘하고 생각이나 마음.. 더보기 마음 가는 곳으로. 어제는 네가 너무 보고 싶었어. 그래서 단숨에 달려갔지.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너와 함께 있는 시간은 너무나 편하고 좋아. 다른 어떤것도 안하고 있어도 편하고 좋아. 너를 생각만 해도 편안해져. 뭐든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다 주고 싶어. 서투른 내 감정표현도 이해해주는 너... 이런게 사랑이야? 그렇다면 사랑이라는건 좋은거구나, 편한거구나. 한가지 한가지 조심히 천천히 넌 내가 달아나 버릴거라 걱정하지만 난 네가 달아나 버리면 어쩔지 졸인 마음만 난 이제 바쁘고 힘들텐데 너에 대한 감정은 더 북받쳐오를텐데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내 이런 마음을,진실된 내 마음을 이해해줘요. By JinYStar 2010.04.29 더보기 조심스런 한 발자국 고등학교2학년때 2달, 20대와 30대 사이의 6개월, 그리고 .... 이제 다시 조심스런 한 발자국을 내딛어 보려 한다. 2010.04.13. 첫 문자 2010.04.24. 첫 데이트 2010.??.??. 첫 고백 이렇게 되면 좋은데... 성급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가서고 싶다. 앞으로 전혀 새로울 것이 없을 것 같았던 나의 삶에 머릿속이 하얗게 될 정도의 번쩍거림과 함께 설레임이라는 감정이 생겼다. 소중하게 대해줄거야. 꼭... By JinYStar. 2010.04.23. 더보기 나약한 놈. 그깟 지름신을... 짧은 순간 가슴을 후벼파는 통증과함께 나는 이미 정줄을 놓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득템 했다는 기쁨에 앞으로 다가올 카드값은 생각도 않은 채 아이폰을 손에들고 미소짓는다. 미친 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이래저래 그냥 ...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줄 알았다. 뭔놈의 비가 이리도 내리는지.... 내 마음에도 씁쓸함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괜히 쓸쓸해졌다. .............................................. 이제 내 관리를 좀 해야 할 시기가 온것 같다. 운동 좀 하고 살좀 빼고.... 뭐... 그리 어려운건 아니니까.... 신경 안 쓴 사이에 팍 쪄버렸다. ============================= 죽는 꿈을 꿨다. 뭔가 막혀있던것이 뻥하고 해결되는 좋은 꿈이라는데.... 내가 막혀있던 부분이 너무 많아서.... 어째 덜 중요한 무언가만 해결 되면... 쩌비~~! 더보기 MPTI - 나는? 잔다르크형. ▩ INFP 잔다르크형 ▩ 정열적이고 충실하며 목가적이고, 낭만적이며 내적 신념이 깊다. 마음이 따뜻하고 조용하며 자신이 관계하는 일이나 사람에 대하여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이해심이 많고 관대하며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에 대하여 정열적인 신념을 가졌으며, 남을 지배하거나 좋은 인상을 주고자하는 경향이 거의 없다. 완벽주의적 경향이 있으며, 노동의 대가를 넘어서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를 찾고자하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이해와 인간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원한다. 언어, 문학, 상담, 심리학, 과학, 예술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자신의 이상과 현실이 안고 있는 실제 상황을 고려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 일반적인 특성 ▒ 현실감각이 둔하다. - 가계부를 소설로 쓴다 몽상가적 기질이 많다 인간과 .. 더보기 마무리? 다시 시작~! 2008년의 끝자락에 서 있다. 근 3년을 되돌아 보면... 참. 단순하게 그리고 무식하게 달려왔다. 쓰디쓴 사랑의 추억을 뒤로 하고, 자존심과 나 스스로의 능력들과 전투 아닌 전투를 하고 살았다. 누가 머라고 해도 듣지 않고, 최대한 내 주체를 찾고자 하였다. 그렇게 악을 쓰면 악을 쓸수록 나는 더 깊은 내 속에 갇혀 버린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철저하게 내 속을 감추고 살았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습성을 가지고 있는지 정말 내가 생각하는 의도를 비치지 않고 살았다. 그 결과, 난 내가 원하는 무언가 들을 얻은 것 같다. 그렇다. 세상은 그런것이다. 가지고 있는 진실을 내 비치면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얻기 힘든 것이다. 30년간 살아온 그런 습성을 버리고 3년만에 얻어내었다. 내년이면 예수.. 더보기 이런 웃음이 함박웃음? 정말 시원하게 웃는 이연희.(2007년작 내사랑 중.) 언젠가 부터 함박웃음이라는 닉네임을 즐겨썼다. 음... 제대하고 나서부터니까. 1999년? 그 이유를 회고하자면, 내 화려?했던 멋진 시절... 고1,2 정도에 난 언제나 밝은 마음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살았으며, 주위의 누구나 나를 멋진 사람으로 기억해 주었다. 지금의 나는 그때의 멋진 웃음을 다시금 찾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이렇게 힘들 때 일수록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아야 하는데.... 자꾸 depress되는 내 자신이 걱정된다. 그래도 마지막 10m 를 오르기 위해 홧팅하자~ By JinY 2008/09/18 16:31 더보기 멋져부러~ 정렬이가 움.... 2008년 봄 경주 원자력학회 가서 찍어준 사진. 뭘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지... 졸업? 연애? 밥? ㅋㅋ 그냥 그래. 난 말이지. 그냥 내 자신에게 솔직함을 잃지 않고 살거야. 그나저나 사진 너무 멋져부러~ 정렬아 쌩유~ By JinY 2008/07/08 23:36 더보기 맨날 이럴때만... 이렇게 힘들거나 지치면. ... 근 2년간 잘 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다시 공부한다고 깝치던 이후로 그래도 힘들어도 희망이란것이 한켠에서 잘 버텨주었었는데... 쩝... 졸업후 그리 오래 되지 않아 인간을 믿지 못하고 사랑도 믿지 못하고 나도 믿지 못하고... 그래도 학교에 다시 온 이후로는 정이란거 느낄려고 노력많이 했는데... 다 지랄같은거다. 다 쓰레기다. 다 부질없다. 이제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내 가슴속에는 그저 황량한 사막만 남은 것 같다. 이제 착한 옆집 순돌이 아빠같은 인간은 내 모습속에서 지워버려야 겠다. 이기적이고 독단적이고 매정하고 씹새끼적인 것만 가슴에 고이 간직하련다. 2년만에 처음으로 다 때려치고 싶다고 생각 들었다. 가슴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 이 감정을 어떻게 주체할.. 더보기 흔적 지우기. 아무 생각없이 싸이를 지운지 벌써 2년이 다되어간다. 홧김에, 괴로움에, 나 스스로의 존재감을 거부하고 싶었기에, 세상이 싫었기에, 초라해 보이는 내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기가 싫었다. 정신없이 살다 돌아보니, 세상에 보여주기 싫던 내 삶의 흔적들을 지워버린 꼴이 되어버렸다. 기억속에 가물가물한 그 많던 사진들과 그때그때 내 생각이 들어있는 문구들... 이젠 너무나 그립다. 크게 후회하고 있는 중. 그래도 그 공간에서 만큼은 내가 주인이고 내 생각을 남들 눈치 안보고 맘껏 펼쳤던것 같은데.... 이제는 이런 기록을 남기는 일들 조차도 일부러 시간내서 정성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되어버렸다. .... 새로운 사랑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그 설레임. 아주 잠깐동안의 행복감. 그리고 짧은 근성에 연결되는.. 더보기 나이 탓인가... 점점. 메말라 가던 내 감정에 지진이라도 난줄 알았다. 전생에 무슨 죄를 그리도 많이 지었길래.... 작은 관점. 나라는 존재가.. 누굴 좋아하고 사랑할 만한 자격이라도 있는거야? 너 . 항상 그랬지. 언젠 뭐가 달랐어? 다가서려면 멀어지고 또 상처받고 그래 그렇게 아파하다가 잊혀질만 하면 혼자 또 상처받고... 문제가 뭐야? 넌 항상 솔직하게 다가서고 꾸밈없이 살고 있잖아... 그게 문제인거야. 넓은 관점. 뭔 굿이라도 한판 하던지... 이미 욕심은 없어졌다. 내 가슴속에서 사라져버린줄 알았던 그런 감정들이 아직 살아있다는걸 확인한 것만으로도 오케이. 지금이렇게 울고 있는것도 감사하거라 이 찐따같은놈아. .... 이런 감정이 사라지기도 전에 난 걱정하고 있다. 언제까지 또 메말라 있어야 할 것인가..... 더보기 7월의 막바지를 달리며... 한것 움츠리고 있었다. 꼼지락 꼼지락... 좀 뛰고 싶은데. 어디로 뛰어야 할지를 모르겠다. 어디로든 이제 뛰어야 한다. 잘못 뛰었다가는 낭떠러지로 떨어지거나, 아니면 엉뚱한 호수로 빠질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이 우물속에 계속 갇혀 있다가는 .... 정신병에 시달릴지도... 늙고 지쳐 뛸 힘도 없어지기 전에 어디로든 뛰자. ... By JinY 2007/07/30 12:38 더보기 장마?? 내마음의 장마... 누가 얘기하듯 아무 생각없이 살고있다. 할 일은 쌓여 있는데. 아무도 터치하지 않으면 건들이기가 싫다. .... 이러다 한번에 몰려 옴팡 뒤집어 쓰지... 쯧쯧... 몸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 꼭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 일부러 자학하듯이 속을 뒤집고 밤을 새어가며 산다. 습과화 되어버린 것을 내가 어찌 하랴.... 이벤트성의 재미난 일들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뭔가 행동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건들... 주변에 사람들도 변했으면 좋겠다. 물론 내가 변하지 않는데 무엇을 바라겠는가... 어쨌든 지금 이순간은 어디가서 한숨 푹 잤으면 좋겠다. .... 찜질방 같은데서..... By JinY 2007/06/28 10:01 더보기 항상 그렇듯이. 또 다시 쓸데없는 다짐을 하고 만다. 그리고 질러 버렸다. 클래식기타. 쩌비~ 질러버렸다. 그닥 비싼 기타가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위안을 해보지만... ㅠ,.ㅠ 이형규 씨가 제작한 현장 640mm의 아담한 클래식 기타. 젠장. 어째서 기타를 품에 안자마자 손가락은 다치고 디랄이야~!!!! -_-;; 손가락을 5바늘이나 꼬매고서도 근질근질한 내 기분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붕대로 칭칭감겨진 손가락으로 기타를 누르고 팅기고.... 훔~ 소리가 너무 곱다. 내가 이때껏 팅겨본 기타중에 최고의 소리다. >0< 그래. 인생 뭐 있나? 좋아하는 소리를 만들고 즐기고 ... 공간으로 퍼져가는 아름다운 파장에 내 몸을 싣고 나도 덩달아 날아가리~ By JinY 2007/05/14 22:04 더보기 꿈? 열정? 글쎄... 난 꿈이 뭘까?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분명하면 좋다. 내가 해야 할 것이 분명하면 좋다.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면 좋다. 무엇이 되었건 과연 내 꿈은 무엇인가? 분명하게 내가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할 것과 하고 있는 것이 일치를 한다면 그것이 이상적이지 않을까? 쉽지 않다. 내가 분명하지 않게 살고 있는 것을 여실히 느꼈다. 부끄러웠다. 참 분명하게 정의하고 살아가고 있구나 라고 느꼈다. 내가 그렇지 못한 것이 부끄러웠다. 자신감? 이제는 별로 없다. ... 뭐 따지고 보면 언제는 있었던가? .... 열정이라고 얘기했다. 내가 아직도 태우지 못하고 있는 것을 찾고 있었다. 열정... 내면에서 올라오는 것이 제일 뜨겁다라고 느낀다. ... 식어버렸다. 부끄럽게도 식어버렸다. 다시금 태울 때.. 더보기 나는... 무언가를 하고 있었는데... 그게 무엇인지 몰랐었다. 지금은?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 그게 뭔지는 알것 같아. 근데 왜 하는지 모르겠어. 그래서? 난 SM이야. 밤에 잠을 안자고, 술과 담배로 몸을 혹사 시키고... 그리고... 내가 독불장군인냥. 그렇게 살고있지.... 나혼자서... 주변에서 나를 보기에 바보 같이 산다고 얘기들 하지만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방식에 후회하지 않아... 난 SM이니까. 머리를 짧게 깎아도, 웃기게 생긴 안경을 껴도... 몇일씩 씻지도 않고 밤새도, ... 난 나이고 행복하기에 버티고 살아간다. ... 바보처럼 사는 인간이라고 무시하지 말라고 !! 그래도 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이뤄가면서 살아가고 있으니까... (너무 힘들었나 보다, 사랑했던 그녀를 냉정하게 차버렸을 .. 더보기 알 수 없는 흰색의 기대감. 따지고 보면 눈에 대한 따뜻하고 포근한 기억은 20살 이전 밖에 없다. 그래도 아직까지 눈으로 덮여 새 하얗게 변한 풍경을 보고 있으면, 설레이고, 가슴한켠이 아려 온다. 아직은 감성적인 무언가가 남아 있는 것 같아.... 그래... 남아있어. 희망이 보인다. ... 요즘은 지나간 그 누군가가 떠오르기 보다. 앞으로 내 곁에 다가올 그 누군가에 대한 기대감? 같은 것들로 조금씩 설레인다. 이제 조금씩 마음이 열리는 것 같다. 뭐 결국은 나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마음을 열었다가 닫았다가 하는것이지만... By JinY 2006/12/18 10:59 더보기 개소리. 좀 특이한 감정에 휩싸였다. 나는 나고 너는 너고 그는 그이고 그녀는 그녀인데,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데. 어째서 나는 .... 쩝... 뭐라 할말이 없다. 진실된 사랑? 풋~ 지랄하지 말라해라. 내가 언제 진실되게 누군가를 사랑해본적이 있던가? 아직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았다. 아직 멀었다. 더 세상에서 구르고 굴려야 되는거다. 사랑? 도대체 사랑이 뭣이더냐. 나? 나에게 그런건 없다. 난 언제까지나 나만을 가꾸고 사랑하고 그렇게 살거다. 다른거 없다. 그냥 그렇게 살거다. ;ㅁ라ㅣㄴ얼;미ㅏㄴ얼;미ㅏ넝ㄹ;ㅣ마넝ㄹ .... 그냥 막 화가난다. 그냥 막 열받는다. 그냥 막 울고싶다. ㅠ,.ㅠ 항상 울고있다. 나를 따뜻하게 해줄것은 포근한 이불과 훈훈한 난로 밖에 없는것이다. 왜? 내가.. 더보기 내안에 나 있다. 내 행복은 항상 내 속에 있다. 내 불행도 항상 내 속에 있다. 참. ... 오래됐다. .... 사람들은 신을 믿으면서. 힘들고 지치고 고달플 때 찾는다고 한다. 그런데. 난 이상하게도 반대인 것 같다. 행복하고 즐겁고 일이 잘 풀릴 때 신을 찾는 것 같다. ... 사실 난 힘들고 지치고 고달프다. 지금... 그런데도.. 행복하다. 이유는 내꿈이. 내 미래에 펼쳐져 있기 때문에. 그누가 머라하든 난 내가 가고 있는 길을 멋지게 훌륭하게 잘 가꾸어 가면 그만인 것이다. 쉽지 않다. 정말 쉽지 않다. 언젠가 내 안좋은 추억들이 잊혀지게 되면. 그땐 다시금 사랑을 만들어 봐야겠다. 쉽게 잊혀지진 않겠지만... By JinY 2006/12/04 01:17 더보기 강해지는 것은 자신을 감추기 위한 수단이다.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며 부딪히고 피부로 경험했다. 결론은... 강해지기 위해 발버둥 치는 것은 (흑백논리를 떠나서) 자신의 모습을 감추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잘남이나 못남이나 이런 것 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부분에서... 그저 자신이 생각하는 '쪽팔리지 않는 범위'에서 행동하려는 심리. 하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무리 그런다 하더라도 주변에서 보기에는 그 사람의 단점만이 혹은 그 사람의 장점만이 보인다는 것. (정리하자면, 잘난척 연기해도 결국 다 들통난다는 얘기) 알게 모르게 사람들은 누군가를 평가해서 옳은지 그른지를 따진다... 그것이 한국 사람이다. 그래서 잘하거나 잘못하거나 행위자체가 극단적인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른다는 .. 더보기 김밥은 식지 않는다. 내 사랑이 식지 않듯이... 김밥은 식지 않는다. 내 사랑이 식지 않듯이.....갬블중. 이 대사는 조연이 주인공격의 여자에게 고백하듯이 결단 내리는 장면에서 나온 대사다. 거의 대부분의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인공여자를 사랑하는 제2의 인물이 등장하게 된다. 물론 현실에서 보게 되면 무척이나 멋지고 그 또한 빠질 곳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주인공 여자에게 만큼은 관객들이 원하는 그런 짝이 있게 마련이다. 그것은 주인공 여자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지. 한데 따지고 보면 보는 관점에 따라서 누가 주인공이 되느냐는 극히 주관적이 되어버린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주인공이 정해져 있지, 실제 생활에서는 내 자신이 주인공이 된다. 여기서 범하는 오묘한 오류!!!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여자의 주인공은 그 여자가 되는.. 더보기 그래 그렇게... 나에게 필요한 건.... 많은 것 들이 있겠지만...가장 필요한 것... 내 의지데로 되지 않는 그 무언가이다. 사랑을 사랑으로 받아들일줄 아는 그런.. 주는것 만큼이나 받는것이 소중하다라는 것을 아는 그런.. 커피와 낭만을 즐길줄 알고.. 순진하지 않고 순수한.. 그런... 그런 사람이, 나에게 아주 소중한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 난 필요한 그무엇인가를 체우지 못할 것이라고 (스스로)장담하지만. ... 언젠간 나타나 주겠지. 내가 그리(올바르게) 살고 있는 한... ... By JinY 2006/11/19 04:11 더보기 짝사랑이라는 거. 한두번하는것도아닌데. 우째이리심란한건지.... 부담느끼게되면안되니까. 말안붙이는거. 짝사랑기본임에도불구하고. 왜이리도안되는지... 이미마음을알고있음에도. 머리나가슴에서는인정못하는거... 존재하는이유만으로 나를이렇게도괴롭혀도되는건지... 몇년째고이간직했던 소중한것들이라는건 알고는있는건지... 가볍게생각하고편하게대해주면 엉덩이에뿔난다더냐... 내심장을 그만찔렀으면좋겠다. By JinY 2006/11/17 03:32 더보기 천년의 고도... 천년의 고도... 2006년 11월 3일~4일 2006 추계 원자력학회 참석차 경주에 갔다가 연구실 사람들과 불국사를 한바퀴 돌고 왔다. 날씨도 좋았고, 기분도 상큼했는데, 그래도 생각은 머리속에서 넘쳐났다. 좀 커다란 사진기를 가지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 사진들이다. 솔직히 기술이 부족해서 이지만.... 그래도 좋은 카메라에 대한 욕심은.... ^^* 어떤 사진을 찍던 욕심은 욕심일 뿐, 최선을 다해서 아름다운 구조의 영상을 담아 내고 싶다. 사진에 숨어 있는 누군가 혹은 무언가의 소중한 사연들까지도. 더보기 이분법적 사고. 세상에는 대략 세종류의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다. 어떤 부분에서건, 그 부분이 일 자체이건, 공부건 아니면 사랑이건간에 1) 존나 열심히 하는 사람 2) 존나 잘하는 사람 3) 존나 못하는 사람 뭐 때론 1)2)번이 같이도 있고 1)3)번이 같이 있기도 하다. 근데 세상이 알아주는 사람은 단 한사람이다. 그것이 일이건, 공부건 아니면 사랑이건 2)번이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1)번만 하면 된다고 도덕시간이나 윤리시간에 배운다. 그리고 1)번만 하면 타인에게 욕을 먹거나 미움사지 않는다고들 안다. 나이를 먹고 세상에 찌들어감에있어 실 세상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알아간다. 세상은 2)번에 의해 움직여 간다. 자기는 그렇게 평가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따지고 보면 2)번이면 다홍치마라고 생각 안하는 사람 있는가.. 더보기 대인기피증. 토요일 . 11월 11일. 최종훈 이동언 결혼식 한날. 아침일찍 눈이 떠져서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진 후. 옷 챙겨입고, 결혼식장으로... 어찌보면 전혀 의미없는 시간이었을 수도 있었지만. .... 결혼식 참 예쁘게 하는구나 하는 생각과 부럽다라는 생각 약간. 그리고 많은 후배들의 얼굴들... 멀찍이서 잘살고 있구나 라는 안도감? 행복하게 살아라 라는 쓸데없는 걱정? ... 정말 대인기피증에 걸린건가? 그 자리에 오래 있을 수가 없었다. 결혼식 다 보고 동언이랑 종훈이한테 축하한다는 말 전해주고 그리고 바로 자리를 떠났다. 그냥 그렇게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나 지배적이었어. 보고 싶었던 얼굴들도 많았는데... 알로 얼굴도 보고, 지은이 얼굴도 보고, 정국이 얼굴도 보.. 더보기 흉터... 쉽게 아주 쉽게 잊혀지는 것이 상처라고 알고 있었다. 세상에는 내 맘데로 되지 않는 것이 너무 많다. 아니... 내맘데로 되는것이 거의 없다. 내맘데로 되는것? 밤을 새서 공부하고... 머리 주위를 맴도는 내맘데로 안되는 것들에 대한 잡념을 날려버리는것. 그러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만들어놓은 골은 너무나 깊이 패여있던것 같다. 잊을만하면 다시금 나를 괴롭히고.... 쿵짝 되는 커다란 음량의 음악으로 나를 묻어버린다. 그리고는 상처가 아물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아물어버린 흉터를 쓰다듬으면서 다시 상처 입기를 두려워한다. 완전히 아물었지만 지워지지 않은 흉터자국이 정말이지 나를 미처버리게 만들것 같다. 이제 가족도 나에겐 의미가 없다. 내 어린 생각이 내 상처속에 가족까지 넣어버렸고 이미.. 더보기 여자가 눈물을 보이는 순간. 삶이 고달플때도 가끔... 세상에 혼자라고 느낄때도 가끔... 너무 감동먹는 기쁨을 느낄때도 가끔... 때론 새벽에 아무런 이유없이도... 한땐 눈물이 말라 울고싶어도 눈물이 나지 않을때가있었는데... 이젠 울고싶을땐 맘껏 울어재낀다. 스트레스해소엔 큰소리로 노래 부르고 우는게 짱~!! By JinY / 2006.10.09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