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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내면(內面)의 단상(斷想)

꿈? 열정?

글쎄... 난 꿈이 뭘까?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분명하면 좋다.
내가 해야 할 것이 분명하면 좋다.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면 좋다.

무엇이 되었건  과연 내 꿈은 무엇인가?

분명하게 내가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할 것과 하고 있는 것이 일치를 한다면 그것이 이상적이지 않을까?

쉽지 않다. 내가 분명하지 않게 살고 있는 것을 여실히 느꼈다.
부끄러웠다.

참 분명하게 정의하고 살아가고 있구나 라고 느꼈다.
내가 그렇지 못한 것이 부끄러웠다.

자신감? 이제는 별로 없다.
...
뭐 따지고 보면 언제는 있었던가?
....
열정이라고 얘기했다.

내가 아직도 태우지 못하고 있는 것을 찾고 있었다.
열정... 내면에서 올라오는 것이 제일 뜨겁다라고 느낀다.
... 식어버렸다. 부끄럽게도 식어버렸다.

다시금 태울 때도 됐는데...
그냥 그저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누가 외압으로 어떻게 한다고 해서 발현하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가 깨닫고 찾고 태워야 하는 것이다.

그래 그렇게...



By JinY  2007/05/08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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