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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내면(內面)의 단상(斷想)

나는...

무언가를 하고 있었는데...

그게 무엇인지 몰랐었다.

지금은?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

그게 뭔지는 알것 같아.

근데 왜 하는지 모르겠어.


그래서?

난 SM이야. 밤에 잠을 안자고, 술과 담배로 몸을 혹사 시키고...

그리고...  내가 독불장군인냥. 그렇게 살고있지.... 나혼자서...

주변에서 나를 보기에 바보 같이 산다고 얘기들 하지만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방식에
후회하지 않아...
난 SM이니까.

머리를 짧게 깎아도, 웃기게 생긴 안경을 껴도... 몇일씩 씻지도 않고 밤새도,
... 난 나이고 행복하기에 버티고 살아간다.

... 바보처럼 사는 인간이라고 무시하지 말라고 !!

그래도 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이뤄가면서 살아가고 있으니까...





(너무 힘들었나 보다, 사랑했던 그녀를 냉정하게 차버렸을 때보다도 더...)


... ㅠ,.ㅠ

By JinY  2007/03/1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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