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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내면(內面)의 단상(斷想)

조심스런 한 발자국

고등학교2학년때 2달, 20대와 30대 사이의 6개월, 그리고 ....
이제 다시 조심스런 한 발자국을 내딛어 보려 한다.

2010.04.13. 첫 문자
2010.04.24. 첫 데이트
2010.??.??. 첫 고백

이렇게 되면 좋은데... 성급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가서고 싶다.

앞으로 전혀 새로울 것이 없을 것 같았던 나의 삶에
머릿속이 하얗게 될 정도의 번쩍거림과 함께 설레임이라는 감정이 생겼다.

소중하게 대해줄거야. 꼭...

By JinYStar.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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