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언가를 하고 있었는데... 그게 무엇인지 몰랐었다. 지금은?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 그게 뭔지는 알것 같아. 근데 왜 하는지 모르겠어. 그래서? 난 SM이야. 밤에 잠을 안자고, 술과 담배로 몸을 혹사 시키고... 그리고... 내가 독불장군인냥. 그렇게 살고있지.... 나혼자서... 주변에서 나를 보기에 바보 같이 산다고 얘기들 하지만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방식에 후회하지 않아... 난 SM이니까. 머리를 짧게 깎아도, 웃기게 생긴 안경을 껴도... 몇일씩 씻지도 않고 밤새도, ... 난 나이고 행복하기에 버티고 살아간다. ... 바보처럼 사는 인간이라고 무시하지 말라고 !! 그래도 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이뤄가면서 살아가고 있으니까... (너무 힘들었나 보다, 사랑했던 그녀를 냉정하게 차버렸을 .. 더보기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