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막바지를 달리며... 한것 움츠리고 있었다. 꼼지락 꼼지락... 좀 뛰고 싶은데. 어디로 뛰어야 할지를 모르겠다. 어디로든 이제 뛰어야 한다. 잘못 뛰었다가는 낭떠러지로 떨어지거나, 아니면 엉뚱한 호수로 빠질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이 우물속에 계속 갇혀 있다가는 .... 정신병에 시달릴지도... 늙고 지쳐 뛸 힘도 없어지기 전에 어디로든 뛰자. ... By JinY 2007/07/30 12:38 더보기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101 다음